윤복림

카테고리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 따뜻한 날씨인 것 같지만 은근히 뼈 속까지 파고드는 추위가 마음을 움츠러들게 하지만 햇볕의 따사로움에 가까운 곳에 좀 마음을 쉬었다오고 싶은 생각이 든다. 모든 마음의 정보는 뇌에서 받아들이는 대로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지만 좋은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

노루귀분홍 손짓하는 봄 햇살이 살포시 반사하는 오후 어디론가 훌쩍 떠나 마냥 마음을 봄빛이 짙은 하늘가에 좀 쉬어가고 싶구나 마음이 무겁고 허전하지 않지만 그냥 세월이 흘러가는 시간의 미래 속에 어깨를 나란히 마주하고 입맞춤 하고 싶다는 사랑의 밀어를 조심스럽게 말하고픈..

카테고리 삶이 그리워지는 시간 몸이 건강하고 평상 하는 일이 순조로우면 인생여정의 삶이 그리 그립지만은 안은 것 같다. 그러나 몸이 아파 홀로의 긴 시간을 갖게 될 때... 또 병원의 침실에 누어있게 될 때는 지나간 과거 자기가 활동한 모습이 수없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애착을 갖게 된다. 삶은 순..

카테고리 오늘을 찾아 떠나는 여행 새벽의 맑고 청아한 시간에 일어나 하루의 계획에 충분히 잘 마음을 정리하고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마음의 긴 시간을 가져본다. 모든 계획은 새벽부터 시작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먹이를 먹을 수 있다고 하였다. 나도 가끔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 못할 때..

카테고리 마음의 문을 향해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성공자의 삶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누군가 자신에 대해 화를 내고 있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이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가 지고 있다는 신호다. 웃음으로 말을 건 낼 수도 있고 그 사람의 화를 진정시..

마음의 산책 산사의 고요한 풍경이 아닐지라도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자 좁디좁은 자그마한 길 하나 누구도 밟지 않은 인적 없는 조용한 길 하나 놓여 있습니다 나 마음이 외로울 때도 나 마음이 기쁨이 있을 때도 늘 나의 자그마한 쉼터인 나만의 사랑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름 없는 ..

세상에서 남한테 배울 수 없을 만큼 가장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는 자기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자기 자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남을 충고하고 남의 잘못은 쉽게 눈에 띄어 자주 지적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누구나 자기 자아의 에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

봄 향기를 닮은 단비 봄바람을 타고 온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오랜만의 봄 비 같은 겨울의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새벽녘 창문을 열고 아스팔트의 뽀얀 먼지가 싱그러운 산소 같은 맑은 눈물로 숨쉬는 아름다운 대지의 숨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웃음의 전율을 느꼈어요 살며시 흔들리는 ..

아침을 여는 편지 고이 잠에서 깨어남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상쾌하고 맑은 아침 눈을 감고 하루의 일과를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하루의 여정을 약속하는 시점에 아름다운 마음의 미소를 보내봅니다 그리고 아침의 긴 편지를 써봅니다 오아시스 같은 맑고 시원한 샘터에서 한모금의 물을 마시듯 ..

마음의 눈꽃 조금씩 희 날 이는 눈꽃송이 바라보며 따뜻한 날씨로 이내 눈물이 되어 버린 촉촉한 아스팔트 위를 살며시 발을 띄워봅니다 알알이 영글어 나뭇가지 위에 소복이 쌓인 눈꽃송이 가슴을 하얀 마음으로 단장하고 이내 마음의 문을 화들짝 열며 쉼 없는 가슴의 노크를 표시해 봅니다 인적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