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4. 17.

영혼의 샘 2008. 11. 12. 01:15


        1990. 04. 17.

        너의 아빠하고 엄마하고 몇 마디의 말다툼으로
        말을 하지 않았단다.
        보은 큰 이모한테 전화를 하고서
        이야기를 하고 나니...
        화가 좀 풀리는 것 같구나!

        가슴이 답답하고...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고행이 따르는지 모른단다.

        수많은 산을 넘고 또 넘어도
        인고의 수련을 하지 않으면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단다.

        마음을 수없이 수련하고...
        인생의 참 진리대로 살기 위해
        엄마는 오늘도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단다.





                                  '태교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0. 04. 19.  (0) 2008.11.23
                                  1990. 04. 18.  (0) 2008.11.21
                                  1990. 04. 16.  (0) 2008.11.09
                                  1990. 04. 15.  (0) 2008.11.06
                                  1990. 04. 13.  (0) 200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