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4. 15.

영혼의 샘 2008. 11. 6. 05:15


        1990. 04. 15.

        오늘은 부활절이다.
        오늘이 가장 기쁜 날이며
        예수님의 생애에서 이 부활을
        빼놓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란다.
        엄마는 너무 기쁘단다.
        미사를 드리고
        성채를 모시면
        정말 예수님을
        만나 뵙는 기분이 든단다.
        아! 일요일은
        즐거운 날
        모든 것을 회개하고
        주님과 더 친숙히 만날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단다.
        우리 태아가
        지혜롭고 총명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는 항상 기도드리고
        또한 너를 무사히 건강한 아기로 순산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하느님께 기도드리고 있단다.
        오!
        나의 귀여운 아기
        너를 2기월만 있으면
        엄마는 품속에 너를 안을 수 있고
        뽀뽀도 해 주고
        기쁨에 넘칠 수 있단다.
        그러나 두렵기도 하다.
        해산의 고통이 하도 심하다고들 하니!
        그러나 모든 여성들이
        겪는 고통이니...
        엄마도 무사히 너를 출산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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