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4. 12.

영혼의 샘 2008. 10. 31. 04:33


        1990. 04. 12.

        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링컨을 끝마치려고 책을 읽었다.
        음악을 감상하고...
        비는 조금씩 계속하여 내리고
        텅 빈 집에
        엄마 혼자
        책을 보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기다리며...
        있자니
        막내고모가 왔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내일 오신단다.
        엄마는 시장에 들려
        약간의 반찬거리와
        너의 아빠 감기약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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