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4. 02.

영혼의 샘 2008. 10. 29. 05:58


        1990. 04. 02.

        아! 세월은 정말 빠르구나!
        우리 집 정원에 백목련이 활짝 피고
        온갖 초목들의 싱그러운 자태가
        한층 돋보이는 오늘이구나!
        엄마는 오늘 피로한 탓인지...
        소화도 안되고, 골치도 아프고,
        편도선도 가라앉지 않고
        몸이 말이 아니구나!
        소화제를 먹으면서도 걱정이 된단다.
        나의 사랑스런 아가를 위해서
        나의 몸의 건강관리
        잘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구나!
        미안하다.
        몇 개월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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