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3. 25.

영혼의 샘 2008. 10. 18. 04:55


        1990. 03. 25.

        오늘은 너의 아빠 외삼촌 생신날이다.
        너의 아빠는 어제 저녁 술을 얼마나 많이 마셨든지
        아침까지 술이 깨지 않고 몸을 가누지도 못하신단다.
        오늘은 일요일...
        할아버지와 엄마는 성당에 다녀왔단다.
        점심을 먹고 외삼촌 생일 선물을
        조금마한 것으로 준비했단다.

        성체란...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양식이란다.
        우리 영혼을 밝게 해주고
        예수님의 몸을 우리 안에 모심으로써
        비로소 우리가 그리스도인을 닮아 가는 것이란다.
        아니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란다.
        거룩한 성체를 모시는 것이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지 모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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