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3. 19.

영혼의 샘 2008. 10. 1. 05:25


        1990. 03. 19.

        어제 잠을 2시간 정도밖에
        이룰 수 없어...
        오늘 몹시 피곤하구나!
        청소, 빨래로 오전 시간을
        다 보내고 오후엔
        너의 아빠의 학생들 사진 붙여 주는 일...
        다리미질을 하고 나니 오후 5시가 되었구나!

        어른들을 모시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단다.

        가슴을 조이고, 긴장을 하고
        그래도 엄마는 너를 위해...
        지금 집을 떠나 따로 살림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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