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의 생활

아침 공기가 어찌나 상쾌하던지요

영혼의 샘 2011. 9. 4. 03:00

 

 

 

 아침 공기가 어찌나 상쾌하던지요  


어제는 새벽 5시 40분에 집을 나서

산책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공기가 어찌나 맑고 상쾌하던지

가슴이 다 시원하고

청량감을 느꼈습니다.


산책하는 마음도 기쁘고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벌써 가을이 시작되었구나!

올 가을은 많이 사색하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너무나 이 시간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나에게 꼭 필요한 날이 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오늘의 길을 걸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행복합니다.

날씨가 맑고 화창하니

마음까지 맑아지고

고운 생각이 듭니다.


2011. 9. 4.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