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어제께는
아침을 먹고
산책 겸 가까운 Y공원에 가볼까 생각하며
걸음을 옮기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흐리긴 하나
산책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였습니다.
Y공원에 도착하여
사진을 몇 장 찍으니
카메라의 밧데리가 다 되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을 어느 정도 찍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여분의 밧데리를 갖고 가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핸드폰을 갖고 가서
핸드폰으로 전시해 놓은
꽃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특이하게 전시해 놓은
꽃들의 모습을 보며
피는 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가슴이 절로
아름다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원의 이 곳 저 곳을
둘러보며
꽃들의 향기에 취해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였습니다.
2011. 10. 2.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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