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5. 12.

영혼의 샘 2009. 1. 9. 05:57


        1990. 05. 12.

        오늘은 부엌 벽에 있는 타이루와 그릇 건조대
        지하실 등을 청소하고 나니
        12시가 넘었구나!
        점심을 먹고
        음악을 들으며
        약간의 휴식을 취하며...
        너의 아빠께서 오셨다.
        날씨가 매우 덥다.
        너를 출산하려면
        한 달 반가량 남았다만
        엄마의 배는 그리 부르지 않구나!
        거들을 입어서 그런 건지...
        네가 남자였으면 좋겠다.
        너를 위해
        엄마가
        얼마나 많은 정성과 기도로서
        생활하며 공을 들였는지
        너는 모를 것이다.





                                  '태교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0. 05. 14.  (0) 2009.01.18
                                  1990. 05. 13.  (0) 2009.01.14
                                  1990. 05. 09.  (0) 2008.12.28
                                  1990. 05. 08.  (0) 2008.12.23
                                  1990. 05. 05.  (0)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