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외롭지!
삶의 외로움과 고독함이 물밀듯이 밀려올 때
인생, 그저 쓸쓸하고 외로운 길을
홀로 말없이 걸어 보아
왠지 모르는 가슴의 쓸쓸함이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파고들면
그냥 말없이 미소 지으며 활짝 웃어 보아
그래도 가슴이 답답하면
눈을 감고 고요함에
나 자신을 허공에 놓아 보아
인생의 여정은 쓸쓸함과 고독 속에서
몸부림치고 싸워서 이길 때
비로소 자신을 찾을 수 있고
삶의 진정한 모습을 찾게 된다는 진리를
가슴속에 새기며
고독함과 외로움에 더 깊이 몰입해 보아
진정한 진실의 길이 보이겠지...!!!
참된 인생의 길...
2006. 12. 03. (일)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