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단풍잎 몇 개

영혼의 샘 2006. 12. 3. 00:50

    단풍잎 몇 개

    며칠 전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잎 몇 개 주워서 책 속에 꽂아 두었다 가방을 열 때마다 책 속에 끼워진 예쁜 모양의 단풍잎 마음이 왠지 빨갛고 노랗게 아름드리 물드는 곱고 말랑한 스펀지 같았다 2006. 12. 02. (토)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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