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3. 01.

영혼의 샘 2008. 7. 21. 04:01


        1990. 03. 01.


        오늘부터 육아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전엔 흥미를 갖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지금엔 아주 흥미있고 관심이 많단다.

        출산준비부터...
        아주 다양하고도 세밀하게 나와 있구나!
        아직은 준비할 단계가 아니지만...
        2개월 정도만 있으면 준비를 해야 한단다.

        엄마는 너의 출산준비를 위해
        조금씩 저축하려고 한단다.
        오늘은 너의 아빠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너 또한 기분이 울적했을 거다.

        사순절을 맞아 십자가의 길을 어제부터 시작했단다.
        조금은 인내가 필요할 것 같다.
        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고 싶다.

        잠언 : 하느님을 사랑하려는 결심을 외적으로도 뚜렷이 나타내려면,
          되도록 침착한 기분을 보존하도록 항상 마음을 써야 한다.






                                '태교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0. 03. 03.  (0) 2008.07.27
                                1990. 03. 02.  (0) 2008.07.25
                                1990. 02. 28.  (0) 2008.07.17
                                1990. 02. 27.  (0) 2008.07.14
                                1990. 02. 26.  (0)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