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2. 28.

영혼의 샘 2008. 7. 17. 02:26


        1990. 02. 28.


        오늘로써 2월도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3월이구나!
        이제는 완연한 봄이다.
        한낮엔 봄내 음이 코끝으로 스며들고,
        봄바람에 스치는 감촉이 향긋하구나!

        엄마는 기분이 좋지 않아
        마음을 달래 겸
        서점에 들렀다.
        읽을 만한 잡지가 없나 해서다.

        아직 3월호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창간호가 2권 있었으나,
        에레나(잡지이름)가 훨씬 내용이 충실한 것 같아
        비싸지만 한 권 사왔단다.

        기분이 다소 나아진 것 같구나!
        2월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반성해 본다.

        조금은 충실했던 것 같다.
        앞으로 3월엔 더욱 더 마음먹은 대로
        삶의 계획에 충실하고 싶다.

        잠언 : 언제나 마음을 써야 할 명예와 존경은
          하느님의 영광을 찾고 모든 이에게 좋은 표양이 되는 것이다.


        좌우명 : 人間을 죽일 수는 있다. 그러나 思想을 죽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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