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관계론

자아의 깊은 혼돈 속에서 벗어나는 길

영혼의 샘 2007. 3. 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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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깊은 혼돈 속에서 벗어나는 길


마음이 타인에 의해서 또는 자아의 깊은 내부의식에서 조금은 어렵고 괴로워 할 때가 더러 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고 또 자기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고 싶지만 자기의 본마음을 몰라주고  잘못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있어 더 괴롭고 마음이 아플 때가 많이 있다.

 

철저하게 자기를  부인했던 마음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 또 마음의 정성을 들여 자신을 보살피고 마음의 소리를 들어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또 인내하는 마음을 가지면 좀 마음이 편안해 지고 혼돈 속에서 빠져나와 다소 마음이 위안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이 소심하면 더 벗어나기 힘이 들고 시간을 소비하고 마음이 흔들리며 더 힘이 들어 마음이 황량하고 허전해 진다. 그럴수록 마음의 수련이 필요하고 더 자신을 지켜야 하며 쉼의 휴식도 필요하다. 휴식은 마음을 깨끗함으로 또 안정할 수 있는 힘을 충전시켜 주어 새로운 희망을 갖게도 해 준다.

 

또 절대자 하느님과의 대화, 좋아하는 자기의 취미에 깊이 몰입하는 방법도 깊은 혼돈 속에서 벗어나는 길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은 마음을 비워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無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힘이 든 모든 것도 쉽게 마음을 다시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의 의식을 확고히 넓혀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07. 03. 02.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