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찾아 닮아가는 모습

 지혜를 찾아 닮아가는 모습


저는 책을 선별할 땐
꼭 지혜에 담은 책을
먼저 찾곤 한답니다.

채어도 채워도 마음과 생각이 빈 것 같고
공허한 마음을 완전히 채웠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사실 마음속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
많은 지혜를 마음과 몸속에 지니고 싶은
욕심인줄도 모릅니다.

지혜로운 마음은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으며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얻지 못하는
마음속의 보배와 같은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걸어가신 선인들의 빛이 나는 삶을 더듬어 보고
또는 좋은 양서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해서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진실 된 마음을

선한 마음으로 자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면
지혜의 샘이 열릴 것입니다.

2008. 08. 22. (금)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