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우리 그대

영혼의 샘 2006. 12. 19. 18:28

      우리 그대

      따스하게 내려 쪼이는 햇살아래 늘 그대를 그리워하며 한줌 세월을 읽곤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폭풍우 속에서도 그댄 나의 주님과 같은 해맑은 등불과 같은 빛이 되어 주어 비바람 피할 수 있는 우산이 되어주곤 하였습니다 때론... 마음의 긴 공간속에 방황의 늪 속에서 이정표의 지름길이 되어 주는 그대였습니다 늘 거목과도 같은 그림자 되어 한웅 큼 나의 마음속을 어루만져 주는 오아시스 같은 청량함을 나의 가슴속 깊이 심어주고 사랑의 정다운 미소를 갖다 주는 우리 그대입니다 2003. 07. 19.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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