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달력을 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올 한 해였습니다.
生死의 길을 왔다 갔다 하며
힘든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많이도 힘들었고
많이도 아팠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그 모든 시름 훨훨 날아 보내고
기쁘고 희망찬 새해를 기다려 봅니다.
새해엔 무엇을 해야지!
새해엔 또 건강이 회복되면
희망과 기쁨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하며
새로운 소망을 가져 봅니다.
오늘 비록 힘들지라도
내일의 희망된 미소가 기다려 주고
나의 마음을 치료해 주며
감사의 마음을 가져 봅니다.
새해가 오면
오그렸던 마음도 활짝 피고
예쁘고 좋은 글도 많이 쓰고 싶고
좋아하는 서예도 조금씩 써보며 서실도 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많은 일을 하고 싶답니다.
그리고 더 보람되고
행복한 꿈을 꾸며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띄워 보려 합니다.
2009. 12. 20. (일)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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