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싫지 않네요 여름이 싫지 않네요 여름을 싫어하지 않았지만 그리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은 많이 좋으네요. 더위도 예전보다 덜 타는 느낌이 들고 저녁식사 후 산책 다녀오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안정되고 좋으네요. 그리 강렬한 태양이 아닌 노을이 지는 태양의 햇살이 마음을 상쾌하.. 삶 속의 생활 2013.07.15
어제 저녁엔 산책길이 많이 어두운 느낌이 들었어요 어제 저녁엔 산책길이 많이 어두운 느낌이 들었어요 어제 산책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곧 비가 내릴 것처럼 밖이 많이 어둡고 깜깜했어요. 하늘의 어두운 그림자에 오고 가는 사람의 발자국 소리도 종종 걸음으로 빨라지고 나의 마음도 괜히 바빠져 빠른 걸음으로 집에 돌아 왔어요. 비.. 삶 속의 생활 2013.05.19
봄의 꽃들이 올망졸망 예쁘게 피었네요 봄의 꽃들이 올망졸망 예쁘게 피었네요 요즈음 따스한 햇빛과 청아한 공기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맑고 고운 햇살아래 산책하는 마음이 더없이 행복하고 기쁜 마음이 드네요. 졸졸졸 흐르는 하천도 평화로워 보이고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봄 붙잡아.. 삶 속의 생활 2013.05.18
봄이지만 날씨가 너무 춥네요 봄이지만 날씨가 너무 춥네요 요즈음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너무 춥네요. 꽃들도 개화의 시기가 늦어지고 봄의 따스하고 화창한 날을 맞이하기가 힘이 드네요. 봄의 아름다움을 선물하지도 못한 채 시간이 흐르고 있어요. 날씨가 이렇게 춥다가 금방 여름이 오겠지요. 봄의 하늘하늘.. 삶 속의 생활 2013.04.27
꽃이 지고 있네요 꽃이 지고 있네요 어제는 산책하면서 꽃이 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뜨이네요. 올 봄은 많이 추웠던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도 꽃은 피었지만 계절의 아름다움을 많이 느끼지는 못했어요. 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지면 곧 여름이 가까이 오겠지요.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 삶 속의 생활 2013.04.23
봄이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어요 봄이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어요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고 있지만 봄은 우리 곁에 어느 듯 가까이 와 있어요. 아파트 화단 앞 예쁘게 핀 목련과 개나리들이 함박웃음을 머금고 활짝 웃고 있네요. 날씨가 많이 춥다고 생각했지만 봄은 우리에게 생명의 희망을 주며 아름다움을 선물.. 삶 속의 생활 2013.04.15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어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어요 어저께는 산책을 나갔습니다. 하천의 흐르는 물 속에서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따뜻한 양지녘엔 개나리의 꽃이 움트려고 파릇한 이파리와 꽃 봉우리가 한창이고요. 하늘은 맑고 푸르며 대지의 공기는 따뜻함을 전해주는 하루였어요. 옷을 따뜻하게 .. 삶 속의 생활 2013.03.26
봄은 왠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봄은 왠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오고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두터웠던 외투가 얇아지고 발걸음이 가벼워지기 때문입니다. 봄은 아주 조금씩 모습을 우리에게 보이지만 우리는 그 모습을 쉬이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봄의 .. 삶 속의 생활 2013.02.23
봄기운이 조금씩 우리들의 마음속에 가까이 오고 있는 듯 합니다 봄기운이 조금씩 우리들의 마음속에 가까이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 바깥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그리 많이 춥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봄기운이 조금씩 우리 가까이에 오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대지의 초목들이 아직 파릇한 눈꽃을 틔우지는 않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수줍은 봉우리.. 삶 속의 생활 2013.02.14
하루의 새로움이 주는 의미 하루의 새로움이 주는 의미 하루가 시작되는 마음은 기쁘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며 나에게 주어진 새로움의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겨 본다. 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지만 준비하지 않고 맞게 되는 하루를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그 날 하루의 일과를 성실히 행하지 못했.. 삶 속의 생활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