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5월의 향기로운 바람

영혼의 샘 2007. 5. 5. 09:32
 

 

      5월의 향기로운 바람

      차창 안으로 스며드는 바람이 얼굴을 살며시 스치며 신선한 감미로움을 느끼게 하네요 아파트 앞 소복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들의 속삭임도 자기만의 독특한 꽃내음을 자랑하고 5월의 맑은 햇살과 더불어 사랑을 소곤거리네요 마음과 온 몸에 스치는 5월의 향연 많은 지인들에게 한 아름 마음껏 선사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요 부푼 가슴의 풍요로움을 하늘과 온 대지의 공간에 소리 높여 더 넓고 더 높게 메아리로 울려 퍼질기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2007. 05. 05.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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