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태양이 빛나는 은총의 삶 속에

영혼의 샘 2007. 4. 8. 06:03
 

 

 

수통골에서

      태양이 빛나는 은총의 삶 속에

      우리의 삶은 하느님이 주관하시는 인생의 길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바람이 불건 천둥이 소리치는 폭풍우의 삶이건 인생길의 수레바퀴 속에서 흐르는 물처럼 하루하루 최선의 길을 걸으며 주님이 비추어 주시는 내면의 가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높은 진리의 참 자아 속에 모든 삶을 내 맡깁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고통 속에 더욱 찬란한 은총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듯이 우리의 깊은 삶의 체험에 주님께서 주실 은총이 무한히 기다리고 계시듯 저의 자그마한 인생의 미래에 태양이 빛나는 은총의 삶이 함께 하신다는 기쁨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항상 유혹에 빠지지 않고 진리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오늘의 삶을 인도하소서! 2007. 04. 08.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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