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추억속의 그림자

영혼의 샘 2008. 10. 16. 06:09

 



       추억속의 그림자



      삶의 추억만큼이나
      모두들 소중하게 간직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이
      유유히 지나쳐버리지만
      그 안에 담겨진 많은 사연은
      삶의 애환이 그려져 있지요.

      어두움과 밝음
      희로애락이 함께 하는 인생의 삶
      얼룩진 상처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때도 있고
      희망이 보이지 않아
      좌절할 때도 많이 있지요.

      이러한 추억속의 상처들은
      빨리 잊으시고
      삶의 기쁨이 기다리는
      희망된 삶의 그림이 펼쳐지길 빕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인생의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쁘고 희망찬 우리들의 아름다운 그림자가 될 수 있길 빕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십시오.
      새로운 희망이 열립니다.

      미래의 불꽃같은 열정이 타오를 것입니다.
      그 열정 속에 오래 머무르십시오.
      그리고 힘찬 약동을 시작하세요.
      지나간 흔적이 자신을 위로해 줄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그리고 날마다 부름 받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십시오.
      인생은 보다 큰 미래로 항해할 것입니다.
      더 큰 삶의 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은 희망찬 용기와
      사랑과 기쁨을 가득 실은
      추억의 아름다움을 안고 살 것입니다.

      인생을 향해 멋지게 전진하세요.

      2008. 10. 16. (목)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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