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강물 속에서
저의 삶의 시간은
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때때로 휴식의 시간이 주어지긴 했지만
많은 시간을 병마와 싸우며
가난한 시인의 자리매김이
더없이 큰 어려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독한 시인의 길이었지만
저에게는 더없는 때론 기쁨도 주었고
또한 저 자신을 이끌어 주는
하나의 용기와 참 진리를 갖다 주는
인생의 희망의 길이기도 하였습니다.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산 것은
하느님과 사랑하는 아들과
이 시를 쓰며 제 자신을
정화하고 정결 된 마음을
가슴에 안고 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는 많은 용기와
삶을 살아가는 방법도 압니다.
모든 것은 흘러가는 세월의 강물과 같이
유유히 맡기렵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큰 바다에 다다르겠죠?
그럴 때 저도 인생의 넓은
시야 속에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2008. 10. 15. (수)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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