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주님께 드리는 영혼

영혼의 샘 2008. 7. 16. 04:12

       주님께 드리는 영혼


      주님!
      오늘도 주님의 그리움에
      저의 마음 애타하며
      주님을 찾습니다

      저의 모든 곳에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하며
      주님을 마음 속 깊이 흠숭합니다

      제 영혼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주님의 은총 속에
      저의 마음 어떻게
      형언할 길 없어

      침묵 속에 주님을 그리워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꿈을 찾아 방황하며
      더 높은 이상을 향할 때

      주님은 저의 영혼의 소리를
      들어 주셨으며
      가장 높은 곳은 주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2003. 11. 09.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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