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마음이 향기로워 집니다
요즈음 날씨가 춥지만
봄이 가까이 옴을 느낍니다.
얼굴을 스치는 감촉이
다소 마음을 움츠러지게 만들지만
왠지 마음이 조금은
가볍고 흐뭇해집니다.
봄이 주는 여운인지도 모르지요.
분홍빛 꽃들과
연초록의 파릇파릇한 새싹들도
모두가 희망을 안겨주는
고운 빛깔들이고요
올 봄엔
봄 향기 가득 느끼며
좀 더 부지런해지고
활기 있는 삶의 길을 열고 싶습니다.
봄 향기 가득히
마음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어요.
2012. 3. 10.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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