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말
곱게 나누어요
마음이 따스해 지도록
상처의 말은 하지 마세요
나의 영혼
당신의 영혼이 아프니까요
사랑의 말
행복의 말
고운 말
우리가 항상 나누어도
부족하고 부족하답니다
영혼의 맑음을 위해
우리 고운 말을 많이 사용하도록 해요
2011. 6. 24. (금)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