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눈동자

영혼의 샘 2010. 4. 25. 09:13

        눈동자   

       

      그대 모습 닮은

      애틋한 마음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

      당신의 눈동자


      밤이슬 내리도록

      하얀 밤 꼬박 새워

      그리움에

      가슴 스미도록

      찾던 

      당신의 눈동자


      가슴 안에

      사랑 가득

      안고픈 

      그 사연 속에서


      따뜻한 미소

      가슴에 스미어 오고

      그대 향한

      나의 눈동자

      환한 기쁨의 행복을 안겨 준다


      2010. 4. 25. (일)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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