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눈동자
그대 모습 닮은
애틋한 마음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
당신의 눈동자
밤이슬 내리도록
하얀 밤 꼬박 새워
그리움에
가슴 스미도록
찾던
가슴 안에
사랑 가득
안고픈
그 사연 속에서
따뜻한 미소
가슴에 스미어 오고
그대 향한
나의 눈동자
환한 기쁨의 행복을 안겨 준다
2010. 4. 25. (일)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