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시작이네요
8월이 되니 괜히 가슴이 뛰고
마음이 평온하네요.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폭염 속에 마음과 몸이 더워
쉬 피곤해 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마음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새벽녘에 일어나 앉아
창가에 솔솔솔 불어오는
잔잔한 바람에 호흡하며
8월 시작하는 저의 모습이
왠지 가슴이 부풀고 희망에 차 있네요.
이 더위도 삶의 강인한 인내력 앞에선
주춤거리고 다가서지 못할 거란 예감이 들어요.
시작하는 8월 마음과 몸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빌며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안아 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흐르듯
그 삶에 충실하고
매일매일 마음을 갈고 닦는
그 은총 속의 길을 걷고 걸어갈 것입니다.
그럼 따뜻한 태양이 비추어
새로운 삶을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2009. 08. 01. (토)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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