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의 생활

흰눈이 쌓인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영혼의 샘 2011. 1. 3. 03:33




 

 

 

 

 

 

 

 

 

 흰눈이 쌓인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어제 점심을 먹고

산책길로 나섰습니다.


이파트 주위에는

아직도 빙판으로 많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걸어

늘 산책하는 산책로를 찾았습니다.


날씨가 추운 탓인지

흰눈이 아직도 녹지 않고

뽀드득 소리를 내며

온 세상이 순백의 색처럼

산책길이 눈이 부셨습니다.


하천에는 눈썰매장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눈썰매를 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어제는 그래도 날씨가 많이 따뜻했습니다.

어찌나 햇볕이 따스한지

산책하는데 조금은 덥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다녀오는 코스가 왕복 1시간 20분정도 걸린답니다.

이 길을 많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저의 장소랍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 오면

기분이 무척이나 상쾌합니다.


산책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정리할 것은 정리가 되기도 하니까요.

마음이 행복합니다.


2011. 1. 3. (월)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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