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흐린 날엔

영혼의 샘 2010. 1. 28. 02:54

 

 

 

 

 흐린 날엔


날씨가 흐린 날엔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죠?


가슴을 펴고

우리의 겉모습만 꾸미려고

노력하지 말고

마음의 청소를 하여 보세요.


마음이 윤기가 나도록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하며

조금씩 끼어 있는 때를

벗기도록 노력하세요.


즐거운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음악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아님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이라든지

삶에 감동을 주는

마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무엇이든 특별한 날의 향연에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을

찾아보세요.


감각이 잠든 우리들의 가슴에

영혼을 깨우는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불꽃처럼

희망을 가슴에 안아보고

파릇파릇한 생명감을 주어 보세요.


우리의 마음이 한층 밝아져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답니다.


2010. 1. 28. (목)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