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가슴에 아름다움을 주어 보세요
삶을 살아가자면
많은 세상사에 시달려
마음이 힘이 들고 지쳐
가슴이 아프지요?
이런 날엔
마음의 문을 열고
봄 향기의 꽃바람에
마음을 잠깐만이라도 씻어 보세요.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이 맑고 고운 향기 속으로
점점 몰입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랑이 불어나는
가슴의 뜨거움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픈 마음의 창을
사랑의 손길로
보듬어 주시고
시리고 아픈 상처는
훨훨 날려 보내세요.
우리의 마음은 새털처럼 가벼워
마음엔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고운 모습의 소리도 담아 둘 수 있으니까요.
이미 우리의 마음은 어느 순간
치유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아름다운 사랑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2010. 2. 24. (수)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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