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시린 가슴에 아름다움을 주어 보세요

영혼의 샘 2010. 2. 24. 03:43

 

 

시린 가슴에 아름다움을 주어 보세요


삶을 살아가자면

많은 세상사에 시달려

마음이 힘이 들고 지쳐

가슴이 아프지요?


이런 날엔

마음의 문을 열고

봄 향기의 꽃바람에

마음을 잠깐만이라도 씻어 보세요.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이 맑고 고운 향기 속으로

점점 몰입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랑이 불어나는

가슴의 뜨거움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픈 마음의 창을

사랑의 손길로

보듬어 주시고

시리고 아픈 상처는

훨훨 날려 보내세요.


우리의 마음은 새털처럼 가벼워

마음엔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고운 모습의 소리도 담아 둘 수 있으니까요.


이미 우리의 마음은 어느 순간

치유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아름다운 사랑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2010. 2. 24. (수)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