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말의 꽃
말에도 하지 않아야
될 말과
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 속에
상처 받는 말이 종종 있습니다
한번쯤
말을 생각해 보고
상대방과 이야기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 하면
상대방은 많은 상처를 받고
잊혀 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함으로써
자기의 속이 시원하면
상대방은
그 상처 때문에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어렵더라도
말을 조심성 있게 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더욱 따뜻해져 오고
희망도 갖게 됩니다
2018. 1. 1. (월)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