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거울을 얼마나 보시나요?

영혼의 샘 2009. 1. 16. 05:57

 



       거울을 얼마나 보시나요?


        우리 자신한테 거울이 얼마나 필요한지...

        정말 거울이 없다면
        나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가끔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자신을 더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고
        또한 자신이 노력하는 대로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른답니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늘 마음을 이 거울처럼 들여다
        보아야 되는 것은 아닌지

        우리의 마음을 이끼가 끼지 않도록
        늘 점검하고 성찰하며
        자기의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지...

        생각하며
        자신의 보이지 않는 모습을
        더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거죠.

        “나에게 말해요”란 거울말은
        정말 자신을 속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진실을 말해 주고
        사랑과 용기의 힘도 줄 수 있으니까요.

        거울만큼 진실을 이야기 해 주고
        진실을 사랑할 수 있도록
        실제의 노력하는 모습에
        희망을 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항상 거울을 보듯이
        마음의 본 모습을 보고 다듬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거울 속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자신의 아름다움을 더 발견할 수 있답니다.
        또한 마음이 한층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울을 많이 보며
        자신의 모습을 알아가며
        밝고 희망 찬 모습을 사랑합시다.

        2009. 01. 16. (금)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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