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
2008. 11. 12. 01:15
1990. 04. 17.
너의 아빠하고 엄마하고 몇 마디의 말다툼으로 말을 하지 않았단다. 보은 큰 이모한테 전화를 하고서 이야기를 하고 나니... 화가 좀 풀리는 것 같구나!
가슴이 답답하고...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고행이 따르는지 모른단다.
수많은 산을 넘고 또 넘어도 인고의 수련을 하지 않으면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단다.
마음을 수없이 수련하고... 인생의 참 진리대로 살기 위해 엄마는 오늘도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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