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와 일상

1990. 02. 25.

영혼의 샘 2008. 7. 10. 04:47


        1990. 02. 25.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한가하구나!
        어제 미사에 다녀와 시간이 남아서인지...
        너와 너의 아빠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는 중이란다.

        물론 다른 주위 사람들도
        포함되고 있지만...
        요즈음 신약성서를 매일 조금씩 읽고 있고,
        또한 아침기도, 저녁기도, 로사리오기도, 백일기도도
        빠트리지 않고 하고 있단다.
        요즈음엔 삼종기도도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는단다.
        네가 나의 뱃속에서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주님께 빌고 있다.

        잠언 : 다름 두 가지는 그대의 신심생활을 보존해 주리라.
        하나는 자기 직무를 잘 수행하려는 굳은 결심이고,
        다른 하나는 앞으로 닥쳐올 실수에 대한 불안과 낙담에
        떨어지지 않는 용맹이다.

        좌우명 : 영국인은 걸어가면서 생각한다.
        프랑스인은 생각한 뒤에 달린다.
        그리고 스페인 사람은 달리고 나서 생각한다.(마리리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