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찰나

영혼의 샘 2008. 11. 29. 04:42

       찰 나



      나 비록


      가진 것 없으나


      당신을 향한 그리움


      나의 마음속에


      찰나의 순간처럼


      고이 담아 두고 싶어요



      2008. 11. 29. (토)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