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사랑은 때론 잔잔한 호수와도 같지요

영혼의 샘 2010. 10. 4. 06:04

 

 

   사랑은 때론 잔잔한 호수와도 같지요 

 

 

  맑은 호수에 비친

  물빛의 고요함이

사랑의 그리움처럼

투명한 빛을

가슴에 담아 보게 합니다


사랑의 열정적인

가슴앓이도

우리의 몸과 마음에

아름답고 따스함을 줄 수 있지만

때론 아파하게 할 수 있고요


하지만

사랑은

평온함을

우리의 가슴에

기쁨의 희망으로 남겨 주며


우리 자신을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마음으로 비춰주고

아름다운 마력의 힘을

갖게 해 주지요


2010. 10. 4. (월) 素潭 윤복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