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당신
보고픈 당신이 계시기에
늘 마음과 가슴 안엔
당신만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열어 두지요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당신의 영상에
왜 이리
마음 빼앗기고
저 자신 숨 조이며
당신 사랑
먼저 와 고백하고
가슴에 스며드는 진실의 순간
갖길 원하는
난 너무 이기적인지도 몰라요
이 세상 폭풍의 황야일지라도
당신이 옆에 계시기에
오늘도 마음 가득 행복함을 안고 살며
삶의 가장자리에서도
기쁨을 느끼는
저인지도 모른답니다
2010. 2. 2. (화) 素潭 윤복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