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
2009. 12. 30. 07:42
누구를 찾는 영혼의 소리인가?
마음의 문과 마음의 창
난 나의 영혼의 소리를 찾아
얼마나 긴 시간과
세월의 흐름 속에
나 자신을 맡겨 왔던가!
나를 찾는 그 고귀한 흐름의 소리
마음껏 속삭이며
나의 혼과 당신의 혼이
어둠을 뚫고 밝은 햇살의 속삭임처럼
서로의 마음속에 마주하며
난 그대 향한
아름다운 운명의 소리에
나의 마음 활짝 열어 주고
그대 영혼의 밝은 목소리를 듣곤 한다
결코 잊을 수 없는
당신과 나의 깊은 마음이
영원히 함께 하기 때문이다
2009. 12. 30. (수)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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