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깊은 심연의 탈출 영혼의 샘 2006. 10. 1. 14:19 깊은 심연의 탈출 번뇌의 깊은 마음 안에 웃음조차 초라해버린 그늘 속에 심연의 터널을 향해 환한 빛과 따사로운 행복을 찾아 오늘도 둔탁한 발걸음을 옮긴다 암흑의 굴레 속에 별빛 쏟아지는 하늘가에 마음 한쪽 올려보며 스며드는 촉촉함에 은빛 출렁이는 시냇물에 소리 없이 유유히 흘려보내마 2006. 10. 01. (일) 素潭 윤복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